슈퍼 울트라 꼴통 히어로 - 버스탄 늑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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얀쿡이 다음으로 제법 많이 잡은 몬스터는 바로 게료스다. 일명 오골계.
얀쿡이 패턴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이후에 등장하는 게료스, 얀가루루가, 리오레우스, 레이아 부부 등을 거의 쉽게 잡을 수 있다고 할 정도다.
게료스 같은 경우는 솔직히 얀쿡이 몸에 고무껍질과 혹을 붙여놓은 거라고 봐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. 자주 뿜어내는 독 브레스와 딱, 딱, 딱 소리와 함께 작렬하는 섬광 브레스만 조심하면 쉽게 잡을 수 있는 몬스터라고 볼 수 있겠다. 심심할 때 가끔 잡으러 갈때 일단 갑옷은 람포스셋을 입고 사냥을 나서는 데 섬광브레스에 제대로 걸리면 기절하는 사태가 초래가 되는 관계로 방어력은 낮지만 기절 무효 기능이 있는 람포스셋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.
갈무리해서 얻는 건 고무질로 된 비늘, 가죽과 광주 액기스, 독주머니 정도다. 
게료스가 재미있는 게 어느 정도 두들겨 맞으면 꼴에 죽은 척 한다는 거다. 죽은 척하고 있다가 방심하는 틈을 보이면 느닷없이 일어나서 공격하기도 한다.
얀쿡이 만큼 개성은 없지만 뭐 나름대로 존재감이 있는 몬스터라고 해야 하나....
2008/10/11 23:00 2008/10/11 23:00
늑대님의 몬스터 헌터 생활 2008/10/11 23:00 by 까칠아줌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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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안 자자미 세트와 기자미 세트를 맞춘답시고 열심히 마비시키고 두들겨 패고 절단시키고, 아무튼 태도로 할 수 있는 모든 짓을 총동원해서 잡았던 자자미 시리즈이다. 헌터들 사이에서 꽃게 혹은 소라게라고 일컬어지는 갑각류 몬스터이다. 갑각류라고 해서 결코 쉽게 잡을 수 있는 애들이 아니다. 무턱대고 대검들고 덤벼들었다가 떡실신 당한 일이 한 두 번이 아니라서 말이지..... 특히나  쇼군 기자미(아래 사진) 같은 경우는 양 집게로 훑어서 공격하는 게 정말 위협적이다. 공략본에서 보면 양 집게를 절단해야 편하게 잡을 수 있다고 하는 데 편하긴 열만 받아서 전진 후진 돌진을 남발하는 데......ㅜㅜ
다이묘 자자미(위 사진)  같은 경우는 외모에서 보면 소라게를 거대화 시켜놓은 거 마냥 귀엽게 생겼다. 하지만 사막에서 뿜어대는 물 브레스와 땅 속에서 올라오는 기습 공격을 당해보면 귀엽다는 소리 절대로 못할 것이다. 다이묘가 그 정도이니 업그레이드한 버전인 쇼군 자자미는 뭐 말 안해도 다 알 것이다.

2008/09/27 15:52 2008/09/27 15:52
늑대님의 몬스터 헌터 생활 2008/09/27 15:52 by 까칠아줌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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몬스터 헌터라는 게임을 시작한 지 한 달 하고도 12일이 지났다.
PSP를 가지고 있으면서 몬스터 헌터 두 세 번 정도 즐기다가 고비를 못 넘기고 팔아버렸다.
고비라는 게 참 어처구니 없는 게 얀쿡이를 사냥하는 거......
맞아 죽을 까봐 그리고 마구 마구 달려오는 모습이 겁이 나서 그냥 피습이 전원을 끄고 말았다.
그냥 람포스 얘네들만 때려잡는 거만 했었는데, 올 초에 몬스터 헌터 2nd G가 나오고 나서 다
시 시작할 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포기하고 말았다. 그런데 한 달 전 쯤에 할 게임이 없어서
루리웹 여기 저기를 뒤져보다가 몬스터 헌터를 즐기는 여성 유저를 보고 그냥 하고 싶다는 생
각이 들어서 국전 고기집에서 중고로 게임과 공략집을 질러 버렸다.
람포스 잡는 거까지는 무난하게 진행했는데 얀쿡이 잡는 미션에서 좀 망설였다. 하지만 어차피
게임상에서만 죽는 거지 실제로 죽는 게 아니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집회소의 얀쿡 잡는 미션에
도전했다. 몇 번 맞고 넘어지고 하는 과정에서 패턴과 공격을 피하는 요령을 알게 되었고 결국은
얀쿡이를 한 번도 안 죽고 잡는 결과를 얻었다.
아마 이 시점을 시작으로 해서 여러 몬스터를 잡았는데 가끔 심심풀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얀쿡
이 때려잡기 놀이를 즐기고 있는 중이다. 날아서 도망갈 때 음폭탄 던져서 추락시키고 난 후에 난
도질하는 센스로 잡는 재미도 쏠쏠하다.


얀쿡이 다음에 잡은 몬스터는 다이묘 자자미인지 바바콩가인지 모르겠지만  얘네 이야기도 다음에
하겠다.

2008/09/20 10:04 2008/09/20 10:04
늑대님의 몬스터 헌터 생활 2008/09/20 10:04 by 까칠아줌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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