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 매니아의 대장과 모종의 거래를 통해서 리어스 링케 두 개를 얻었다.
원래 계획으로는 키위색 케이스 하나를 얻는 거로 되어 있었는데, 이 원수를 어찌 갚아야 하나요??
리어스 김모 사장님~~!
잘 사용하겠습니다. ^^
왼편이 블랙 실케, 오른쪽이 이번에 신제품으로 나온 키위색 불투명 실케.
우선 , 블랙 실케를 장착시켜보았다. 옷 입히는 게 쬐금 힘들었지만 입히고 나니까......
누가 검둥이 매니아 아니랄까봐 빨콩(?)을 램프부에 장식해주는 센스에 감탄을 안 할 수 없었다.
촉감은 생각 이상으로 부드럽다. 하드케이스를 썼을 때보다 기기 디자인을 잘 살려주는 듯하다.
게다가 연결부와 버튼부랑 거의 맞아 떨어진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. 
키위색 실케를 입혀보았는데 블랙의 P2와는 좀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. 계속 만지작 거려야 하는 포터블 기기의 특성상 쉽게 때를 잘 탈 수 밖에 없는 색깔이 너무 아쉽다. 색깔 이외에는 다른 외적인 요소는 정말 마음에 든다. 실케 여기 저기 꼼꼼이 정성이 들어간 흔적이 보인다.
두 가지 색의 실케를 입혀놓고 고민한 결과 역시 블랙은 블랙다와야 한다는 생각에 일단 검둥이 실케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. 키위색은 가끔 생각이 날 때마다 입혀볼까 한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