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얀쿡이 다음으로 제법 많이 잡은 몬스터는 바로 게료스다. 일명 오골계.
얀쿡이 패턴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이후에 등장하는 게료스, 얀가루루가, 리오레우스, 레이아 부부 등을 거의 쉽게 잡을 수 있다고 할 정도다.
게료스 같은 경우는 솔직히 얀쿡이 몸에 고무껍질과 혹을 붙여놓은 거라고 봐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. 자주 뿜어내는 독 브레스와 딱, 딱, 딱 소리와 함께 작렬하는 섬광 브레스만 조심하면 쉽게 잡을 수 있는 몬스터라고 볼 수 있겠다. 심심할 때 가끔 잡으러 갈때 일단 갑옷은 람포스셋을 입고 사냥을 나서는 데 섬광브레스에 제대로 걸리면 기절하는 사태가 초래가 되는 관계로 방어력은 낮지만 기절 무효 기능이 있는 람포스셋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.
갈무리해서 얻는 건 고무질로 된 비늘, 가죽과 광주 액기스, 독주머니 정도다.
게료스가 재미있는 게 어느 정도 두들겨 맞으면 꼴에 죽은 척 한다는 거다. 죽은 척하고 있다가 방심하는 틈을 보이면 느닷없이 일어나서 공격하기도 한다.
얀쿡이 만큼 개성은 없지만 뭐 나름대로 존재감이 있는 몬스터라고 해야 하나.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