슈퍼 울트라 꼴통 히어로 - 버스탄 늑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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몬스터 헌터라는 게임을 시작한 지 한 달 하고도 12일이 지났다.
PSP를 가지고 있으면서 몬스터 헌터 두 세 번 정도 즐기다가 고비를 못 넘기고 팔아버렸다.
고비라는 게 참 어처구니 없는 게 얀쿡이를 사냥하는 거......
맞아 죽을 까봐 그리고 마구 마구 달려오는 모습이 겁이 나서 그냥 피습이 전원을 끄고 말았다.
그냥 람포스 얘네들만 때려잡는 거만 했었는데, 올 초에 몬스터 헌터 2nd G가 나오고 나서 다
시 시작할 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포기하고 말았다. 그런데 한 달 전 쯤에 할 게임이 없어서
루리웹 여기 저기를 뒤져보다가 몬스터 헌터를 즐기는 여성 유저를 보고 그냥 하고 싶다는 생
각이 들어서 국전 고기집에서 중고로 게임과 공략집을 질러 버렸다.
람포스 잡는 거까지는 무난하게 진행했는데 얀쿡이 잡는 미션에서 좀 망설였다. 하지만 어차피
게임상에서만 죽는 거지 실제로 죽는 게 아니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집회소의 얀쿡 잡는 미션에
도전했다. 몇 번 맞고 넘어지고 하는 과정에서 패턴과 공격을 피하는 요령을 알게 되었고 결국은
얀쿡이를 한 번도 안 죽고 잡는 결과를 얻었다.
아마 이 시점을 시작으로 해서 여러 몬스터를 잡았는데 가끔 심심풀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얀쿡
이 때려잡기 놀이를 즐기고 있는 중이다. 날아서 도망갈 때 음폭탄 던져서 추락시키고 난 후에 난
도질하는 센스로 잡는 재미도 쏠쏠하다.


얀쿡이 다음에 잡은 몬스터는 다이묘 자자미인지 바바콩가인지 모르겠지만  얘네 이야기도 다음에
하겠다.

2008/09/20 10:04 2008/09/20 10:04
늑대님의 몬스터 헌터 생활 2008/09/20 10:04 by 까칠아줌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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