직접적으로 언급하기는 그렇지만 어느 동네마다 정말 나이 값은 커녕 꼴깝만 떠시는 어르신은 꼭 한 명씩은
있다. 지금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놋북 동호회에도 그런 분이 딱 한 분 계시다. 하찮은 걸 가지고 마치 대단한 일을 한 거 마냥 오도방정 떨어가시면서 호들갑 떠시는 게 그 분 스타일이다.
생각 같아서는 그 분 꼴 보기 싫어서 그 동네를 떠나고 싶은 게 내 심정이지만 그러면 그 사람을 계속 봐야하는 내 친구들의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 줘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안 풀려서 고민 중이다. 그나마 최근에 활동하시는 어르신 두 분은 정말 길에서 보면 허리 굽혀 인사 드리고 싶을 정도로 존경하지만 이 분 한테는 솔직히 시선을 돌리고 싶지 않다. 내 눈이 더러워질까봐......
저번 번개에서 그 분이 내게 물어보셨다.
여기에 왜 왔냐고?
생각같아서는 당신은 여기에 왜 왔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그냥 넘어갔다. 대신 술 마시다가 체할까봐 일찍 자리를 떴다.
떠나지 말아야 할 친구가 떠나고 나서 이성을 잃은 한 사람의 넋두리로 생각하기 바라며...
있다. 지금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놋북 동호회에도 그런 분이 딱 한 분 계시다. 하찮은 걸 가지고 마치 대단한 일을 한 거 마냥 오도방정 떨어가시면서 호들갑 떠시는 게 그 분 스타일이다.
생각 같아서는 그 분 꼴 보기 싫어서 그 동네를 떠나고 싶은 게 내 심정이지만 그러면 그 사람을 계속 봐야하는 내 친구들의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 줘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안 풀려서 고민 중이다. 그나마 최근에 활동하시는 어르신 두 분은 정말 길에서 보면 허리 굽혀 인사 드리고 싶을 정도로 존경하지만 이 분 한테는 솔직히 시선을 돌리고 싶지 않다. 내 눈이 더러워질까봐......
저번 번개에서 그 분이 내게 물어보셨다.
여기에 왜 왔냐고?
생각같아서는 당신은 여기에 왜 왔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그냥 넘어갔다. 대신 술 마시다가 체할까봐 일찍 자리를 떴다.
떠나지 말아야 할 친구가 떠나고 나서 이성을 잃은 한 사람의 넋두리로 생각하기 바라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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