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한동안 자자미 세트와 기자미 세트를 맞춘답시고 열심히 마비시키고 두들겨 패고 절단시키고, 아무튼 태도로 할 수 있는 모든 짓을 총동원해서 잡았던 자자미 시리즈이다. 헌터들 사이에서 꽃게 혹은 소라게라고 일컬어지는 갑각류 몬스터이다. 갑각류라고 해서 결코 쉽게 잡을 수 있는 애들이 아니다. 무턱대고 대검들고 덤벼들었다가 떡실신 당한 일이 한 두 번이 아니라서 말이지..... 특히나 쇼군 기자미(아래 사진) 같은 경우는 양 집게로 훑어서 공격하는 게 정말 위협적이다. 공략본에서 보면 양 집게를 절단해야 편하게 잡을 수 있다고 하는 데 편하긴 열만 받아서 전진 후진 돌진을 남발하는 데......ㅜㅜ
다이묘 자자미(위 사진) 같은 경우는 외모에서 보면 소라게를 거대화 시켜놓은 거 마냥 귀엽게 생겼다. 하지만 사막에서 뿜어대는 물 브레스와 땅 속에서 올라오는 기습 공격을 당해보면 귀엽다는 소리 절대로 못할 것이다. 다이묘가 그 정도이니 업그레이드한 버전인 쇼군 자자미는 뭐 말 안해도 다 알 것이다.


